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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바나바가 교회의 원수로 악명 높던 바리새인 사울과 친구가 되어 그를 제자 삼으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공들여 세웠던 모든 계획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정말 ‘고된 환대’ 였습니다.

역대하 7장 11-22절에서 솔로몬 왕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의무를 다하는 것이 CRC 소식을 전하는 우리의 방식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아, 깨어지고 고통받는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자비를 전하는 대표자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오늘날 우리의 일상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환대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항의의 뜻으로 사임하지만, 이 글은 분노나 원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실망은 컸지만, 저는 신중한 분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5 총회는 <배너>가 교단의 입장을 지지하는 기사만 다루도록 위임을 제한하는 안건에 압도적인 표차로 찬성했다.

교회 개척이 교회의 확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열정적으로 강조한 가운데, 2025년 총회는 향후 1년간 재정 자원을 포함한 교회 개척 전략을 수립하기로 결의했다.

CRC 교단은 향후 5년간 RCA 교단과의 관계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다소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2025 총회는 디지털 사역의 지속적인 탐구를 위한 6개의 권고안을 채택했다.

교단 내 설교할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총회는 각 노회가 2027년까지 설교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권장했다.

CRC 교단의 직분자 서약서는 교단의 역사적 신앙고백서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일치함”을 계속해서 고백한다.

2025 총회는 직분자에게 ‘신앙고백에 대한 공식적 동의 선언’ 요청을 논의했다. 총회는 해당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지만,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고백이 의미하는 바의 범위를 명확히 정의했다.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노회 대표들은 매 노회에 참석할 때마다 직분자 서약에 동의한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새로 임명된 조직신학 교수 Jessica Joustra는 “우리가 가르치는 것에 확신이 있기에” 신학적으로 씨름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전했다.

2025 총회는 19명의 목회 후보생들을 승인하며 기쁨의 예배를 드렸다.

2025 총회는 2023 총회가 위임한 조력자살 연구위원회의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25 총회는 칼빈대학교로부터 교수진과 이사회의 신앙고백 서약 방식 변경에 관한 보고를 받은 가운데, 한 가지 사항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

2025년 총회는 교회와 노회가 목회자 배우자의 영적 돌봄을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해 달라는 요청에 동의했다.

지배하는 권력(Power-over)은 강압적이고 통제하며 타인을 의도적으로 조종하는 반면 함께하는 권력(Power-with)은 협력적이고 권위 있는 방식입니다.

믿음의 삶은 언제나 쉽지 않았고, 어쩌면 단 한 번도 편했던 적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세례에 새겨진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은 세대를 지나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러한 "더 넓은 교회와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연결"은 북미 안팎으로 풍성한 사역, 정의 구현 활동, 공동의 비전, 그리고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